[F1 입문 가이드] 웅남이로 불리는 최장신 드라이버, 올리버 베어먼(Oliver Bea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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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입문 가이드] 웅남이로 불리는 최장신 드라이버, 올리버 베어먼(Oliver Bearman)

by GP Blog 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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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베어먼
올리버 베어먼

한국명 웅남이. 하스의 두 번째 드라이버인 올리버 베어먼(Oliver Bearman)은 키가 188cm나 되는 최장신 선수이자 이제 갓 20살을 넘긴 영국 드라이버입니다.

어려서부터 카트 대회를 휩쓸고 F4 챔피언에 F3, F2까지 단숨에 올라온 페라리 아카데미 출신 베어먼은 우연한 기회에 F1에 데뷔하게 되는데요.

2024년 사우디 그랑프에서 당시 페라리 드라이버인 카를로스 사인스(Carlos Sainz)가 맹장염으로 경기를 나갈 수 없게 되자 대타로 페라리 차에 타게 됩니다.

생전 처음 타는 차로 단숨의 퀄리파잉 11위를 기록하고 다음날 본선 7위라는 말도 안 드는 성적까지 내며 페라리와 F1 팬들을 모두 충격에 빠트렸죠. 이 한 경기로 베어먼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모두가 기억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도 루키답지 않은 과감한 레이싱과 공격적인 오버테이킹으로 많은 팬층을 빠르게 확보했고 하스는 미래를 위해 그를 영입하며 팀의 새로운 희망으로 삼았습니다.

베어먼은 2025년 시즌 하스에서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이미 중위권 경쟁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주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1에서 드라이버는 단순한 운전자가 아닙니다. 강철 멘탈을 가진 결단력 있고 똑똑한 전사이며 순간적인 판단과 기술력을 모두 갖춰야 하는 고도의 전문가죠. 베어먼은 아직 어리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그 잠재력만큼은 현 F1 드라이버들 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스의 미래를 책임질 재능이라 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과연 이 ‘웅남이’가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하스가 최초로 포디움을 밟는 순간, 그 주인공이 베어먼이 될 것이라고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 루키: 왼쪽부터 아이작 하자르, 올리버 베어먼, 가브리엘 보톨레토, 키미 안토넬리
2025 루키: 왼쪽부터 아이작 하자르, 올리버 베어먼, 가브리엘 보톨레토, 키미 안토넬리

2024 시즌 - Ferrari / Haas, 18위, 7점

올리버 베어먼은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GP에서 맹장염으로 출전이 불가능했던 카를로스 사인스를 대신해 페라리(Ferrari) 소속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예선에서 11위를 기록한 뒤 본선에서 7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패독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해 베어먼은 페라리와 하스(Haas) 양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두 차례 하스의 케빈 마그누센(Kevin Magnussen)을 대신해 출전했는데, 한 번은 마그누센의 레이스 출전 금지로 인해 아제르바이잔에서, 또 한 번은 브라질 경기에서 마그누센의 컨디션 문제로 대체 출전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추가로 포인트를 획득한 베어먼은 하스 수뇌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 결과 2025 시즌 풀타임 시트를 거머쥐었습니다. 2025년 그는 에스테반 오콘(Esteban Ocon)과 함께 새 라인업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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